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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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실수열차, 이수근-조달환의 '꼬리칸 복식조' 탄생

기사입력 2013.08.14 14:18 / 기사수정 2013.08.14 14:18

한인구 기자


▲예체능 실수열차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영화 '설국열차'가 있다면 예능에는 '실수열차'가 있다. 개그맨 이수근과 배우 조달환이 그 주인공이다.

1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부산 두구동팀과 예체능팀이 배드민턴 경기가 열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과 조달환은 짝을 이뤄 강도 높은 훈련 후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이들은 기대와는 달리 헛스윙을 하는 등 실수가 이어졌다.

이때 자막으로 '멈추지 않는 실수열차'가 나오며 이수근과 조달환은 '꼬리칸 복식조'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방송 내내 '멈추지 않는 실수열차', '칙칙폭폭', '걱정도 안 될 꼬리칸 복식조' 등의 자막이 나오며 예체능팀의 '실수열차' 탄생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실수를 연발한 이수근-조달환 조와 달리 강호동-존박의 복식조는 부산 두구동팀과 시합에서 승리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수근, 조달환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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