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스마트폰용 게임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게임분석팀은 이번 코너를 통해 매일 수백여 종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어떤 모바일게임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 여러분들의 즐거움에 동참하고자 한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하는 전문가와 함께 선정한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자.
'헤드 사커(Head Soccer)'는 11명이 분담하는 축구를 1명의 선수가 공격, 수비, 골키퍼 역할을 한다는 설정으로 진행되는 이색 모바일 축구 게임이다. 이 게임은 스핑크스, 드라큘라 등 국가별로 특징을 잘 살린 귀여운 캐릭터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킥과 점프를 이용해 상대방 골대에 골을 더 많이 넣어서 승리하는 방식으로 게임의 손쉬운 조작과 코믹한 플레이가 장점이다.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헤드 사커'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자.
귀여운 생김새에 임팩트 있는 캐릭터
'헤드 사커'의 캐릭터는 30개의 국가별로 나눠져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생김새와 특징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다. 물론 외계인, 사천왕, 로봇, 드라큘라, 피에로 등 국가에 포함되지 않은 특이한 캐릭터도 존재한다. 캐릭터마다 특징적인 귀엽고 특징적인 생김새를 가지고 있지만, 만화나 애니메이션 속에서 보던 독수리슛, 도깨비슛, 총알슛 등 가공할만한 다양한 필살기격인 파워슛을 사용할 수 있다. 파워슛은 파워게이지가 다 모였을 때 사용이 가능하며, 상대방의 파워슛을 본인의 파워슛으로 되받아치거나 타이밍에 맞는 킥으로 방어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캐릭터는 한국이며, 다른 캐릭터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서 획득이 가능하다. 한 골도 안 넣고 승리를 하거나, 10골 차이로 승리를 해야 하는 등의 다양한 미션을 통해서 신규 캐릭터 획득이 가능하다. 새로운 캐릭터 획득을 위한 지속적인 미션 도전이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스꽝스러운 다양한 연출 효과
이 게임의 플레이는 굉장히 단순하다. 1:1 축구로 제한 시간 안에 상대보다 더 많은 골을 넣으면 이기는 것으로 앞뒤로 캐릭터를 이동하며, 킥을 하여 공을 날려버릴 수 있다. 특히 이동키를 빠르게 두 번 터치하면 캐릭터가 순간적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대시 기능은 골을 넣거나 막을 때 유용하게 쓰인다.
또한, 캐릭터끼리 킥을 서로 주고받으며 공방전을 펼치면서 코피가 눈이 멍들고 심하면 기절까지 하는 효과를 통해 우스꽝스러운 다양한 상황 연출이 또 다른 재미 요소이다.
친구와 함께 즐기면 더 재미있는 다양한 플레이 모드
'헤드 사커'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그래픽과 연출 효과로 게임의 몰입도가 높다. 특히 단순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지만,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캐릭터별로 플레이가 가능한 아케이드 모드, 8강 플레이오프를 진행되는 토너먼트 모드, 끊임없이 캐릭터를 이겨야하는 서바이벌 모드, 다른 유저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를 제공한다. 특히 블루투스를 활용한 멀티플레이는 친구 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헤드 사커'만의 쉬운 조작과 귀여운 캐릭터의 움직임, 코믹함으로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의 특성을 살려 플레이를 해보자. 게임을 진행할수록 웃음 코드에 맞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각자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캐릭터로 주변 사람들과 함께 즐기길 기대해본다.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