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로라 공주'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오로라 공주' 시청률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오로라 공주'는 1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 보다 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오로라 공주'에서 황마마(오창석 분)와 오로라(전소민 분)가 다시 다정했던 예전으로 돌아갔다. 황마마는 오로라에게 찾아가 "이번에는 내가 원하고 청하는 거다. 우리 다시 시작하자"며 숨겨왔던 속마음을 고백한다
이에 오로라는 "다시 시작할 수 없다. 대표님이 드라마 하는 동안 남자 만나지 말라고 했다. 돈 벌어야 한다"고 거부했다. 황마마가 "너도 나 좋아하잖아. 일단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자. 그래야 후회도 아쉬움도 없다"라고 진심을 전하자 오로라도 이내 그 마음을 받아들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일일 연속극 '지성이면 감천'은 21.5%,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10.3%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오로라 공주'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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