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6:27
스포츠

남자농구대표팀, 아시아선수권대회 최종 12명 명단 발표

기사입력 2013.07.15 12:16 / 기사수정 2013.07.15 12:1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대한농구협회(FIBA)가 제27회 FIBA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최종 12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는 가드에 양동근(모비스), 김태술(KGC), 김선형(SK), 김민구(경희대)가 이름을 올렸고, 포워드에는 문성곤(고려대), 조성민(KT), 최준용(연세대) 윤호영(상무)가 발탁됐다. 센터는 이승준·김주성(이상 동부), 이종현(고려대), 김종규(경희대)가 선발됐다.

특히 이승준은 문태영(모비스)과 경쟁 끝에 한 자리만 할당된 귀화 혼혈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열린 윌리엄 존스컵에서 3위를 차지한 대표팀은 17일부터 마무리훈련에 돌입한 뒤 30일 대회가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한다.

한편 오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 대회는 16개국이 출전, 상위 3개 팀에게 주어지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한국은 중국, 이란, 말레이시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승준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