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신곡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공개를 앞두고 재녹음에 들어갔다.
2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다비치가 100일 전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의 녹음을 마쳤으나 4일 공개를 앞두고 재녹음과 재편곡을 했다"고 전했다.
다비치는 지난 달 30일 노래 안에 시원함이 부족해 더 나은 완성도를 위해 최규성 작곡가와 재녹음과 편곡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녹음한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는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에 어쿠스틱 기타 선율을 가미했고, 현실적인 슬픈 가사의 쓸쓸함과 시원함을 섞어 여름날 밤, 파도소리와 함께 추억을 되새기며 들을 수 있게 완성했다.
다비치는 "파도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음악이니 눈을 감고 들어보세요"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배우 이다희와 오지은이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옛 연인과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여자의 감정을 표현했다.
한편 다비치의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는 4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다비치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