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World of Tanks)'가 7월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의 전차는 독일의 7단계 구축전차 Jagdpanther로 강력한 주포를 장착해 구축전차의 정석으로 여겨지는 전차다. 7월 한 달간 Jagdpanther를 탑승하는 경우 크레딧 수입이 30% 증가한다.
또한 매 주 콘셉트를 정해 해당 주제와 연관이 있는 전차에 대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7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차는 '여름 방학 주간'으로 신규 유저가 많이 사용하는 3~5단계 주력전차 할인 및 승리 시 크레딧 수입이 증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승무원 관련 이벤트를 통해 경험치 획득 증가와 훈련 가격 할인, 스킬 리셋 가격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7월 2주차는 '쿠르스크 전역 주간'으로 역사적인 쿠르스크 전투에 실제로 참가했던 전차를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되며 3주차는 '제헌절 주간', 4주차는 '저격수 주간', 5주차는 '울프팩 주간' 등 주간 별로 각기 다른 전차의 할인 및 승무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워게이밍 15주년 기념 10단계 전차 할인은 7월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보름 단위로 변경되는 10단계 최종 전차의 할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워게이밍코리아 김병수 마케팅이사는 "게이머들의 다양한 전차 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해 매 주 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승무원 혜택은 물론 다양한 전차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워게이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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