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고공혈투 '포스: 시공의 수호자(이하 포스 온라인)'가 신규 클래스 태도와 최고 레벨 지역 '해하'와 '낭야'를 선보인다.
녹스미디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포스 온라인'이 신규 클래스 '태도'를 추가하고, 신규 지역과 던전 추가 및 신규 유저들을 위한 초반 콘텐츠를 보강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신규 클래스 '태도'는 전략적 플레이가 돋보이는 클래스로 냉기, 화염, 번개 3요소를 사용하여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클래스다. 태도는 고유 스킬 사용 시 발생하는 버프와 디버프를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전략형 클래스로 주목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최고 레벨 지역으로 추가되는 '해하'와 '낭야'지역과 최고 난이도 던전인 '오강'과 '극묘'가 추가된다. 신규 필드와 던전에서는 이전 지역과 던전에서 얻을 수 없던 특별한 아이템까지 획득할 수 있다.
만렙 콘텐츠와 함께 신규 유저들을 위한 초반 콘텐츠도 대대적인 보강이 이루어진다.
캐릭터 생성 및 퀘스트 완료로 다양한 능력치를 가진 기간제 코스튬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게 변경됐고, 튜토리얼 퀘스트 및 업적의 난이도 조절로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의 진입 장벽도 낮췄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PC방 서비스가 추가되며, 포털 사이트 '다음'의 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는 채널링 서비스가 시작된다.
녹스미디어는 대규모 업데이트와 PC방 서비스 및 다음 채널링 시작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27일 점검 후부터 7월 4일 점검 전까지 '태도' 클래스를 위한 기간제 성장형 무기를 명성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30일 자정까지 레벨업 경험치와 심법 경험치 30% 향상되고 드롭률이 10% 증가되는 버닝 타임 이벤트도 펼쳐진다.
끊임없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포스 온라인'의 대규모 업데이트의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os.game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헬로비너스, 라임오딧세이 모델 ⓒ 녹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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