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온라인게임 '퀸스블레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사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퀸스블레이드'는 오는 7월 3일 실시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 상향, 중립 지역 확장, 던전 개방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추가한다.
우선, 최고 레벨이 기존의 44레벨에서 49레벨로 상향돼 더욱 강력한 캐릭터로 육성할 수 있으며, 최고 레벨 상향에 따른 신규 아이템 및 스킬도 새롭게 추가한다. 또 고레벨 전용의 신규 던전 '나락의 우주선'과 대규모 전장 '턴파이크'의 새로운 버전도 업데이트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중립 사냥터 '네메시스' 지역의 확장이 이루어진다. '네메시스'는 상대 진영과 공유하는 중립 지역으로 적군과의 전투가 수시로 벌어지는 곳이며, 특별 퀘스트와 몬스터 사냥을 통해 높은 경험치와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한편, 라이브플렉스는 이번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이벤트를 오는 7월 3일까지 진행한다. '퀸스블레이드'의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의 게시판에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기대되는 콘텐츠와 그 이유를 등록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유니크 맥서마이즈, 프리미엄 메달 등의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
라이브플렉스 게임사업부 김민석 이사는 "퀸스블레이드는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분들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콘텐츠들도 많은 유저 분들이 참여해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퀸스블레이드'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queens.kr.gameclub.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퀸스블레이드 ⓒ 라이브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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