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게임 퍼블리셔 '포르투나게임즈'가 콤비네이션 RPG '던전히어로'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Pre-OBT를 종료하고, 오는 26일 OBT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Pre-OBT에서 튕김 현상이 발생했지만 개발사 자체 클라이언트가 아닌 P2P 업체에서 다운로드한 클라이언트에서 일부 오류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20일 최종점검 Pre-OBT에서 오류가 해결된 것이 확인돼 OBT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콤비네이션 RPG '던전히어로'는 던전이라는 테마 속에 화려한 전투와 빠른 성장을 핵심적으로 구현한 MORPG와 입장 인원에 제한이 없는 '오픈 필드'와 '필드 PK', PVP에 특화된 '전장'과 길드 단위로 참여하는 '공성전' 등 MMORPG의 장점이 결합한 게임이다.
포르투나게임즈의 박연규 부장은 "오랜 기간 '던전히어로'를 위해 준비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튕김 현상과 같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오류가 해결된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오는 26일 OBT에서는 유저들의 기대에 부흥하고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던전히어로 Pre-OBT ⓒ 포르투나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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