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승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혀꼬기 신공에 등극했다.
맹승지는 22일 MBC '무한도전-우리 어디가'편에서 시민들에게 여행지를 묻는 일일 리포터로 나섰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맹승지에게 "외국어 할 수 있느냐"라고 물었고, 맹승지는 "가능하다. 보디 랭귀지로 하면 된다"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이어 맹승지는 외국인에게 다가가 친한 척 하며 해맑게 영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맹승지의 발음을 칭찬했고, 맹승지는 놀라운 혀꼬기 실력으로 영어 발음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
또 맹승지는 행선지를 묻는 영어를 기억하지 못했다가 노홍철의 어렵사리 질문을 한 뒤에 외국인에게 "땡큐 베리 마취"를 연발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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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맹승지 ⓒ 온라인 커뮤니티]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