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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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월드투어 소감 "K-POP과 한국 문화, 열심히 알릴 것"

기사입력 2013.06.10 17:55 / 기사수정 2013.06.10 18:05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첫 번째 월드투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인피니트는 10일 오후 청담동 CGV 엠큐브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ONE GREAT STEP'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현은 "세계에 있는 팬들을 처음으로 찾아뵙게 됐다. 그들을 빨리 만나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 분들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감격에 겨운 표정을 지었다.

성종은 "데뷔 전, 연습생일 때부터 월드투어는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라며 "아직 월드투어가 실감이 안 나고 떨린다.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엘은 "월드투어라는 타이틀을 걸고 하는 만큼 다양한 매력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호야는 "데뷔 전에는 해외여행을 한 번도 못 갔다"며 "이번에는 각 나라마다 문화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할 것이다. 각 국의 팬들이 어떤 곡을 좋아하고 어떤 무대 매너를 좋아하는지도 공부하고 오겠다"고 전했다.

또한 성규는 "각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K팝의 훌륭한 점과 한국의 문화를 열심히 알리고 돌아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의 첫 번째 월드투어 'ONE GREAT STEP'은 오는 8월 9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과 중국의 주요 도시 등의 아시아 지역, 북미와 남미, 유럽 등 10여 개국, 20여개의 도시, 30여 차례의 공연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우현, 성열, 동우, 성종, 엘, 호야, 성규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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