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갑상선 건강에 적신호 '추후에 검사 필요'

▲ 택연 갑상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2PM 택연의 갑상선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진행된 KBS2 '비타민' 녹화에서는 대한민국 전체 암 발생률 1위인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사전에 진행된 출연자들의 갑상선 초음파 검사결과가 공개됐고 예상과 달리, 택연이 갑상선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택연은 갑상선 초음파 검사에서 약한 염증 소견을 보였고, 함께 출연한 2PM 멤버 닉쿤과 우영은 "평소 건강에는 자신 있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올 줄은 몰랐다"고 밝히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날 건강주치의로 출연한 정윤재 교수는 "갑상선의 경한 염증은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추후에 갑상선기능검사를 한 번 받아보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다.

택연이 출연하는 '비타민'은 2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택연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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