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전략 웹게임 '제국건설'이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게임분야 시상식인 ‘컴퓨터게임시상식(Computerspielepreis)’에서 전략웹게임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게임대상 후보에는 이노게임스의 제국건설, 키메라 엔터테인먼트의 베틀 포 호라이존과 쿤스트스토프의 그레이트지터-헌티드헌트가 오른 가운데, 제국건설이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노게임스 제국건설이 수준 높은 게임개발력과 커뮤니티 회원들의 게임에 대한 날카로운 피드백으로 게임성을 높인 것이 원동력이라며 입을 모았다.
이노게임스 CEO 핸드릭 클린트보르트는 수상 소감으로 "이 상을 차지함으로서 이노게임스의 게임개발 기술력, 그래픽 디자인 그리고 게임성까지 입증된 것으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제국건설은 시대별로 제국을 건설하고 다양한 전략전술을 통해 세계를 정복하는 재미를 제공하며 웅장하고 미려한 건물 디자인과 사실적인 묘사, 각 시대에 따라 발전하는 연구시스템, 풍부한 콘텐츠는 그 동안 단순한 웹게임에 싫증을 느꼈던 마니아층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제국건설, ‘독일컴퓨터게임시상식’ 전략웹게임 부분 대상수상 ⓒ 이노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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