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장수 온라인 게임 '라피스'가 서비스 16주년을 맞아 오는 25부터 5월 23일까지 '행복한 생일파티' 이벤트를 실시한다.
'라피스'는 지난 1997년 '다크세이버'라는 타이틀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엠게임의 첫 번째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 2002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네오다크세이버'를 공개했다.
이후 엠게임은 한층 강화된 게임성과 그래픽을 선보이며 지난 2005년부터 현재의 '라피스'라는 타이틀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라피스'의 서비스 1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복한 생일파티' 이벤트는 오랜 기간 동안 서비스를 이어올 수 있도록 성원해준 유저들과 함께 하는 축하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 사냥에 성공해 케이크 재료 아이템을 획득한 후 카오시아 마을의 세라 NPC(보조캐릭터)에게 가져가면 생일 케이크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 케이크를 획득한 후 채팅창에 '/생일축하' 명령어를 입력하면 조각 케이크를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카오시아 마을의 이벤트 NPC를 클릭해 획득한 생일 축하 쿠폰 갯수에 따라 생일 기념 무기 및 방어구 등 장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 간 몬스터 습격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 5시부터 6시, 밤 8시부터 9시까지 특정 시간에만 등장하는 GM 몬스터를 사냥하면 유니크 몬스터 '골드 미믹'을 만날 수 있으며 '골드 미믹' 몬스터를 사냥하면 특별한 아이템이 담겨 있는 'GM의 황금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엠게임 게임사업본부 김판주 본부장은 "라피스는 엠게임이 서비스한 첫 온라인게임이라는 큰 의미를 갖고 있는 게임이다"라며 "지난 16년 동안 서비스를 이어올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유저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피스'는 200여종의 남녀캐릭터와 10단계에 달하는 클래스, 마법 스킬,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가 특징인 게임으로, 지난 2009년 게임 내 퀘스트로 천자문을 배울 수 있는 '천자문카드 시스템'과 '영어콜렉팅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게임에 교육용 콘텐츠를 접목시킨 성공 사례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번 '라피스'의 '행복한 생일파티'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라피스' 공식 홈페이지(http://lapis.m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라피스'의 '행복한 생일파티' 이벤트 ⓒ 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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