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케이크 등장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사직서로 내민 케이크가 등장했다.
16일(현지시각) 영국 언론은 에식스 지역 스탠스 테드 공항 출입국 관리인 크리스 홈즈가 케이크로 사직서를 만들어 상사와 동료들에게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 홈스의 케이크 사직서에는 "오늘은 나의 31번째 생일이다. 난 최근 아빠가 됐다"고 적혀있다.
또 그는 "이제 난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내 시간을 나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이제 사직을 알린다"고 적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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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직서 케이크 등장 ⓒ 가디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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