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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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박상규 사망 소식에 애도 "이럴 때 그의 감성과 웃음 보고…"

기사입력 2013.04.01 14:54 / 기사수정 2013.04.01 14:54

김영진 기자


▲ 윤종신 박상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윤종신이 뇌졸중으로 별세한 가수 겸 MC 박상규(71)에 애도를 표했다.

윤종신은 1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어릴 때 선배님의 감성과 웃음을 보고 느낀 후배입니다. 고 박상규 선배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겨 고인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상규는 1일 오전 11시 20분경 14년 전부터 앓아오던 뇌졸중 투병 끝에 자택에서 사망했다.

앞서 고인은 지난 2000년대 초반 고혈압으로 쓰러져 뇌졸중으로 투병해왔고 세 번의 재발 끝에 별세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인은 지난 1963년 KBS 1기 전속 가수로 데뷔, 이후 '조양돌', '웃으며 보내마', '친구야 친구'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또 MC로 변신해 '토요일 토요일 밤에', '특선 애창곡', '일요 큰잔치' 등 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라디오 DJ로도 활약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종신 박상규 ⓒ 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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