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임윤호가 안내상을 또 한 번 살해하려다가 실패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18회에서는 JJ(임윤호 분)가 중태에 빠진 김원석(안내상)의 숨을 완전히 끊기 위해 몰래 병원에 잠입했으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고 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JJ는 미래(김수현)가 김원석이 현재 입원 중이라고 알려준 병원에 침입했다. 이어 아무도 자신을 이상한 사람으로 눈치채지 못하게 의사로 분장을 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김원석의 병실에 접근해서 목숨을 완전히 끊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이미 김원석은 안전병실으로 옮겨진 상황이었다. 이에 JJ는 허탈해하며 미래에게 "잘못된 정보였어"라며 알려준 병원에는 김원석이 없었다고 보고했다. 그러자 미래 역시 전혀 예상치 못한 당황하며 일단 돌아가서 숨어 있으라고 지시했다. 이어 잘못된 정보를 가르쳐 준 오광재(최종환)에게 전화를 걸어 제대로된 정보를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김원석은 정신을 차리고 깨어 났으나 김서원(최강희)과 한길로(주원)에게 이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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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윤호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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