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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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진욱 감독 "선수들 컨디션 잘 유지하고 있어 다행"

기사입력 2013.03.20 16:36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선수들 컨디션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김진욱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20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0-4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5승(1무 1패)째를 올린 두산은 시범경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두산은 김현수의 비거리 130M 대형 투런 홈런을 포함해 장단 11안타를 몰아치며 10득점하는 타선 집중력을 선보였다. 3회까지 6-0으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선발 김선우는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김현수의 장타도 나왔다"며 "초반부터 타선 집중력을 보이며 많은 득점을 올려 경기를 쉽게 끌고갔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날씨도 추운데 선수들이 컨디션 잘 유지하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산은 21일 목동으로 장소를 옮겨 넥센 히어로즈와 대결한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김진욱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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