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아이유 연상시키는 깜찍한 과거 사진 공개

김성령 과거 사진 '순수 그 자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성령의 깜찍한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연상녀의 아이콘'이자 '완판녀'로 통하는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성령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성령의 과거 사진들이 공개됐다.

김성령은 성인이 된 뒤에는 서구적인 느낌의 외모를 갖고 있지만, 유년 시절에는 국민 여동생 아이유를 연상시키는 깜찍한 모습이었다.

공개된 김성령의 사진은 그의 10살과 6살 당시 모습이다. 10살 당시 찍은 사진 속 김성령은 '레이스와 꽃 장식이 달린 흰색 모자를 쓰고 미소 짓고 있다.



6살 때 찍은 사진에서 김성령은 재킷을 입고 머리를 묶어 올린 모습이다. 그는 사진에서 입을 삐쭉 내밀며 큰 눈망울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김성령은 "어떻게 찾았느냐"며 자신의 과거 모습을 보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령의 남편 이기수씨가 출연해 아내의 평소 모습에 대해 밝혔다. 이기수 씨는 김성령에 대해 "평소 더러운 옷을 입고 다니며 가끔 콧물도 흘린다"고 폭로했다. 또한 김성령은 "8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는 도저히 용기가 안 나서 못 나갔다. 그때 나갔으면 장윤정과 붙었다"며 장윤정을 피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성령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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