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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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혐의 피소 박시후 前 소속사, '섣부른 추측 자제' 당부

기사입력 2013.02.18 23:5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간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의 전 소속사인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18일 오후 10시 경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공식 트위터에는 "이야기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저녁 보도된 박시후씨에 대한 건은 현재 사실 확인 중에 있습니다. 섣부른 추측과 억측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측이 언론 매체들에 밝힌 입장 표명과 동일한 내용이다. 트위터 글을 남긴 이후로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측은 언론사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번 피소 건을 계기로 최근 박시후와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측의 계약은 만료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야기 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난감함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8일 서울 서부 경찰서에 따르면 박시후는 연예인 지망생 A양(22)을 강간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15일 고소당했다.

A양은 한 지인의 소개로 박시후와 만나 술자리를 함께 하던 중 취해서 정신을 잃었으며, 깨어나 보니 모처에서 강간을 당한 상태였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박시후를 소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시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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