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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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킹’ 류승룡의 '7번방의 선물',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

기사입력 2013.01.25 08:34 / 기사수정 2013.01.25 08:34

임지연 기자


▲'7번방의 선물' 포스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일에 이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은 지24일 전국 623개 스크린에서 2989회 상영돼 21만 21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 38만 9677명이다.

'7번방의 선물'은 6살에 지능이 멈춘 딸바보 용구(류승룡 분)와 교도소 7번방 식구들이 집에 홀로 남겨진 용구 딸 예승을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들이기 위해 벌이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박신양 주연 '박수건달'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전국 498개 스크린에서 2265회 상영돼 9만 4182명의 관객이 찾은 '박수건달'은 누적관객수 2,986,136이며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국영화 두 편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하며 선전하는 가운데 오는 31일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베를린'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한국영화의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NEW]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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