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야왕'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야왕' 2회는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분의 8% 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다해(수애 분)가 자신을 성폭행한 양 아버지를 칼로 찌르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겁에 질려 벌벌 떠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하류(권상우)는 자신이 그 죄를 대신 짊어지기로 결심했다.
또 백학그룹의 아들 백도훈(정윤호)이 처음 등장해 다해와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학교 2013'은 15.5, MBC '마의'는 1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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