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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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김지훈 감독 "김상경, 힐링이 되는 친구"

기사입력 2012.12.18 17:41 / 기사수정 2012.12.18 17:41

임지연 기자


▲'타워' 김상경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타워' 김지훈 감독이 배우 김상경을 '힐링이 되는 친구'라 표현했다.

18일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타워'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지훈 감독은 캐스팅 비화를 묻는 질문에 "오랜 친구인 김상경을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김상경은 나에게 힐링이 되는 친구"라면서 "힘들 때마다 현장에서 마음을 추슬러 주는 친구다. 이런 친구와 계속 작업하고 싶어 부탁을 했다"며 김상경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화려한휴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적 있는 김상경과 김지훈 감독이 다시 뭉쳤다. 이번엔 재난 영화 '타워'다. 이번 작품은 108층 빌딩에 갑작스럽게 닥친 재난으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김상경은 '타워 스카이'의 시설관리부 팀장 이대호를 연기했다. 오는 25일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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