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오브레전드 접속 ⓒ 라이엇 게임즈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가 주말 내내 접속 장애가 계속되면서 이용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24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리그오브레전드'가 내내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서버에 문제가 생기면서 게임 플레이는 물론 접속조차 불가능해지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리그오브레전드'의 공식 홈페이지 접속도 원활하지 않아 누리꾼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100여 개의 개성넘치는 챔피언 등을 기반으로 독특한 전장과 지형에서 상대팀과 숨막히는 전투를 통해 승리를 겨루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으로 올해 10월 발표 기준으로 세계 회원 7천 만 명이 함께 플레이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게임트릭스 기준 총 13주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 있는 게임이다.
게임 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측은 "현재 일부 서버에서 이상이 다시 발생해 홈페이지 및 게임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모든 인원들이 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빠른 시간 안에 원활한 환경에서 플레이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현재 문제해결을 위해 일시적으로 로그인이 불가능하도록 설정했다. 게임 이용이 많은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지만 아직 문제의 원인을 알 수 없는 접속 오류인지, 서버 점검을 위한 일시적인 현상인지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어 혼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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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