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남자배구 LIG손해보험이 대한항공과 경기에 학생 350명을 초청한다.
LIG손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7일 오후 2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의 '2012-13시즌 NH농협 V리그' 1라운드에 'LIG-WEE 버스 희망배구교실' 학생들을 초청한다고 전했다. LIG손보는 지난 시즌부터 LIG-WEE 버스 희망배구교실을 열고 배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도 LIG손보는 학생들을 초청해 수원컵 경기를 관람하게 하여 많은 학생이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간 바 있다. 이에 LIG손보는 홈경기에 350명의 학생을 다시 초청해 기쁨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LIG손보는 대한항공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열리는 모든 홈경기에 수험생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수험표를 가지고 경기장에 오는 수험생은 무료로 경기장에 입장해 멋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LIG손보가 드리는 선물이자 연고지 팬들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마케팅의 일환이다.
한편, 지난 14일 러시앤캐시를 3-0으로 가볍게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린 LIG손보는 이번 대한항공과의 경기를 통해 초반 부진을 털어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