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씨클라운의 데뷔 전부터 두 번째 앨범 발표를 앞둔 현재까지의 풀 스토리를 담은 리얼다큐 ETN 'Channel C-CLOWN'이 방송된다.
지난 29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씨클라운이 결성되기 전 연습생 시절의 멤버들의 모습과 7월 19일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을 비롯해 정식 데뷔 하루 전 종로와 명동, 홍대 거리에서 있었던 세 차례의 게릴라 쇼케이스, 미디어 쇼케이스의 이야기를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Channel C-CLOWN'의 프로그램 관계자는 "최근 리얼 프로그램이 거의 모든 신인들이 거쳐 가는 통과의례처럼 자리 잡았는데 'Channel C-CLOWN'은 씨클라운만을 위해 특별 제작하고 편성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아이돌 그룹이 선보인 리얼 프로그램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솔직하고 색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트하게 접근한 빈틈없는 이야기 속에 씨클라운 여섯 멤버들의 매력을 빠짐없이 담아냈다. 씨클라운의 지난 데뷔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새 앨범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기다림을 채워줄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Channel C-CLOWN'은 총 8부작으로 본방송은 매주 월요일에서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한편 씨클라운은 오는 11월 발매될 두 번째 앨범 재킷사진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는 등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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