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종민(코요태)이 나 홀로 1시간 산행길에 올랐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제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아침식사를 마친 뒤 비봉산 정상에 올라서 청풍호를 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문제는 비봉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모노레일 자리가 6개밖에 없다는 것. 나머지 1명은 약 1시간에 걸쳐 비봉산 산행길에 올라야 했다.
이에 불운의 1명을 가리기 위한 상식 퀴즈가 진행됐고 그 결과 꼴찌는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은 꼴찌가 확정되자 멘탈붕괴된 모습으로 허탈해했다.
나 홀로 1시간 코스의 산행에 나선 김종민은 가파른 경사의 비봉산 산행길에 숨을 헐떡이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비봉산 정상에서 기다릴 멤버들을 위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김종민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