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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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기네스 보유자? '빨래집게'를 얼굴에 26개나 …

기사입력 2012.10.06 23:30

임지연 기자


▲유재석 기네스 기록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유재석이 보유한 '빨래 집게' 기네스 기록이 다시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세계에서 피부가 가장 많이 늘어나는 남자 고무인간 게리 터너가 출연해 살을 마음대로 늘리는 쇼를 보여줬다. 이 출연자는 에일러스 대늘로스 신드롬이라는 희귀병을 판정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를 재능으로 승화시켜 불치병 어린이를 위해 자선공연을 한다고.

이날 방송에서 고무인간 게리 터너는 "기네스 기록이 있는데 얼굴에 가장 많은 빨래집게를 집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변기수는 "유재석이 한 방송에서 얼굴에 빨래집게로 집기 26개까지 성공해 한국 기네스 기록을 했는데 도전하겠다"며 나섰고 턱부터 눈썹과 인중 등에 빨래 집게를 집어 52개를 기록해 한국 신기록을 새롭게 썼다.

이에 유재석이 빨래 집게 기네스 기록을 소유하고 있음이 다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09년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기네스 도전편에서 얼굴에 26개의 빨래집게를 집었다.

'무한도전' 멤버들 모두가 도전한 가운데 정형돈이 30개 이상을 집었지만 한국기록원의 정밀 심사 결과 유재석의 기록이 공인받은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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