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3일과 4일 2일간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굿바이 2012’이벤트를 실시한다.
3일과 4일 경기 전 3루측 주출입구에서는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선수와 함께하는 프리허그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이틀 간 선착순 350명에게 프로야구 700만 관중 및 대전 홈관중 50만 돌파 기념 글러브를 2012시즌 회원가입자에게 증정한다.
팬이 보내준 사진과 구단에서 선정한 2012년도 이모저모 사진을 야구장 출입구에 전시하며, 명장면 사진액자는 해당선수의 친필 사인을 받아 전시후 판매하게 된다. 수익금은 4일 경기 전 전액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2012시즌 마지막 경기인 4일 경기 종료 후 팬 감사 영상을 상영하고 그라운드에서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선수단과 함께 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이벤트로 구단 홈페이지(www.hanwhaeagles.co.kr)를 통해 이글스 포토 공모전을 실시하며 이 중 20점을 선정, 최우수작과 우수작 각 1명에게 내년 3월에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항공 및 숙박비용이 포함된 응원단 참가권을, 당선작 18명에게는 식사권을 증정한다.
또한 한화이글스를 10글자로 표현하는 이벤트로 ‘이글스 10자꾸미기’를 진행하며, 2명을 선정해 제3회 WBC 응원단 참여권을 증정한다.
[사진=한화 이글스 로고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