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8:27

너무 뿌듯한 꼴찌, "드디어 라이벌이 생겼다"

기사입력 2012.09.29 01:10 / 기사수정 2012.09.29 01:38

온라인뉴스팀 기자


▲너무 뿌듯한 꼴찌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명 '너무 뿌듯한 꼴찌'라는 글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너무 뿌듯한 꼴찌'라는 제목의 짧은 게시물이 등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내가 반에서 거의 꼴찌에서 왔다갔다하거든. 근데 오늘 누가 내 책 훔쳐갔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 "드디어 나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놈이 생겼다"고 평가하며 책을 잃어버린 사실을 뿌듯해하고 있다.

라이벌이 나타나서 뿌듯한 꼴찌의 심정을 설명한 짧은 글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너무 뿌듯한 꼴찌'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기분 좋았나보다", "정말 라이벌로 생각해서 그런걸까?", "글쓴이가 굉장히 기분이 좋았던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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