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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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꽃미남 저승사자 누군가 했더니 '원석이네'

기사입력 2012.09.19 22:08 / 기사수정 2012.10.04 14:59



▲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원석 ⓒ 핑크스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랑사또전'에 출연 중인 신인 연기자 원석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수목드라마 1위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연출 김상호)에서 극중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을 쫓는 저승사자 추귀 4인방 중 한 명인 '석'역을 맡은 원석이 여성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아랑사또전'으로 생애 첫 드라마 신고식을 치룬 원석은 준수한 외모와 8등신 몸매로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 관계자들은 "모델 출신 연기자로서 제 2의 차승원을 꿈꿔도 될 만큼 원석은 성실하고 열정이 있어 배우로서 좋은 자질을 갖추고 있다"며 "카리스마와 따뜻함을 오가는 반전매력이 있는 마스크가 매력적인 배우다. 앞으로 극중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원석 역시 "처음 출연하는 드라마여서 모든 게 신기하고 설렌다. 배우로서의 꿈을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리고 싶다"라며 작품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8등신 모델출신 원석 ,액션 연기가 매력적", "원석 폭풍 비쥬얼. 시선 집중", "짧지만 미친 존재감이다", "저승사자가 왜 이렇게 멋있어?", "저승사자 방송 분량 더 늘려 달라" 등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원석은 서울컬렉션 정두영, 이주영, 김석원, 신재희, 박성철 패션쇼 모델과 닥터유, 아우디, 그루폰, KBD 금융그룹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약을 펼친 탑모델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또 영화 '댄싱퀸'을 통해 모델에서 배우로 변신, 2012년 하반기에 기대되는 신인배우로 꼽히고 있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한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랑사또전 원석 ⓒ 핑크스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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