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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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주지훈, 진세연과 자전거 사고로 심각한 팔 부상 입어

기사입력 2012.09.02 22:28 / 기사수정 2012.09.02 22: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다섯손가락'의 주지훈이 진세연과의 자전거 사고로 심각한 팔 부상을 당했다.

2일 방송된 SBS TV '다섯손가락'에서는 자전거 사고로 왼쪽 팔에 통증을 느낀 주지훈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호(주지훈 분)는 병원에서 "중지와 약지는 골절된 상태고 손목의 인대가 심하게 손상된 상태이다"라는 검사 결과를 받았다.

이어 의사는 "지금 당장 깁스를 하고 절대 손가락을 움직여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지호는 "안됀다. 내일이 당장 공연인데 어떻게 손가락을 안 움직이냐"고 물었다. 이에 주치의는 "이 상태로 연주는 불가능하다. 잘못하면 인대가 파열될 수도 있고 이후는 수술로도 회복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의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호는 의사가 해준 깁스를 풀고 피아노 연습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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