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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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김진욱 감독 "팬들에게 죄송하다"

기사입력 2012.08.29 22:01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3연패에 빠진 두산 베어스 김진욱 감독이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두산은 29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두산은 3연패와 더불어 최근 10경기서 2승 1무 7패라는 부진에 빠졌다.

특히 두산은 이날 경기를 포함 최근 10경기에서 총 13득점, 경기당 평균 1.3득점의 극심한 득점력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이날도 두산 타선은 안타 5개와 볼넷 4개를 얻어냈지만 단 1점도 올리지 못하며 완패하고 말았다. LG의 3득점은 승리를 위한 충분조건이었다고 볼 수 있다. 

김진욱 감독은 경기 후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다음 경기 준비 잘 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밝혔다.

[사진=김진욱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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