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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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심경 고백, "실망 드려 죄송…그만 멈춰주세요"

기사입력 2012.07.31 23:53 / 기사수정 2012.08.01 00:05

임지연 기자


▲화영 심경 고백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티아라 화영이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7월 31일 오후 화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여러분 이제껏 사랑해주셨는데 실망만 안겨 드려 죄송합니다. 이제 그만 멈춰 주시고 앞으로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들을 기대해주세요 그동안 걱정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식구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심경을 밝혔다.

티아라는 지난 7월 27일 멤버들 사이 의미심장한 SNS를 주고받아 '왕따설'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7월 30일 오후 태도 등의 문제로 화영과의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계약 해지를 밝혔다.

이에 '왕따설' 논란이 더 확대돼 '티아라 진실을 요구합니다'(일명 '티진요')라는 이름의 까페까지 개설되는 등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티아라는 화영 탈퇴 후 잠정적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화영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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