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마지막방송 ⓒ KBS1 '뉴스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KBS 조수빈 아나운서의 마지막 방송 소감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오후 9시에 진행된 KBS1 '뉴스9' 방송을 마지막으로 조수빈 아나운서가 앵커직에서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수빈 아나운서는 "그동안 뉴스를 통해서 우리 사회 많은 이슈를 전해드렸다"면서 "가슴 벅찬 시간이었지만 정작 가까운 사람들을 잘 챙기지 못해서 아쉬움도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무거운 앵커 자리를 내려놓고 개인 조수빈의 삶을 충실히 살아보려고 한다"며 "여러분 가정에도 행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조수빈 아나운서는 '뉴스9'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트위터를 통해 마지막 방송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임신 4개월 차인 조수빈 아나운서는 출산 휴가를 낸 상태로 당분간은 태교와 출산, 휴식에만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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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