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2:10
사회

내년 수능 11월 7일…'국영수' 수준별 시험 도입

기사입력 2012.06.17 21:13

온라인뉴스팀 기자


▲내년 수능 11월 7일 ⓒ 교육과학기술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일이 내년 11월 7일로 확정됐다.

17일 교육과학기술부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수능은 11월 7일에 시행되며 국어, 수학, 영어에서 A형과 B형으로 구분되는 수준별 시험이 도입된다.

수준별 시험은 현행 수능보다 쉬운 수준인 A형과 현행 수능 수준인 B형 중 수험생이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국어와 수학, 영어에서 B형 시험은 최대 2과목까지만 응시할 수 있으며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할 수 없다.

탐구영역의 최대 선택과목 수는 사회와 과학탐구는 기존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직업탐구도 3과목에서 1과목으로 축소됐다.

또한, 제2외국어에는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해 베트남어가 새롭게 추가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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