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에게 찍힌 군인…"맥심이 그 맥심이 아니라고"

▲선임에게 찍힌 군인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선임에게 찍힌 군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병장님이 휴가 복귀할 때 맥심 사오라 그랬어', '선임에게 찍힌 군인' 등의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군복을 입은 군인이 버스 안에서 1회용 인스턴트 커피인 '맥심'(MAXIM) 상자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제목과 함께 상황을 유추해 보면 동기나 선임이 휴가를 떠난 군인에게 남성 매거진 '맥심'을 사올 것을 부탁한 것으로 보인다.

'맥심'을 인스턴트 커피로 착각한 군인에게 나중에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상상하면 안타까움 함께 웃음이 나온다.

'선임에게 찍힌 군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맥심이 그 맥심이 아니라고", "착한 후임병인데", "선임도 황당했겠다", "잘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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