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게임빌이 아마존 앱스토어에 게임 2종을 새로 출시했다.
게임빌은 아마존 앱스토어를 통해 자사의 글로벌 흥행작인 '제노니아4'와 '2012프로야구'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게임빌은 지난해 3월, 아마존 앱스토어에 국내 게임사 최초로 진출한 이래 지금까지 총 10여 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게 됐다.
아마존 앱스토어는 태블릿 PC '킨들 파이어'의 인기를 타고 급성장중이며,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오픈마켓인 만큼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도 상당한 파괴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부분 유료화를 적용한 결제 시스템을 서비스하면서 '프리투플레이' 방식의 게임을 주로 내세우는 게임빌에도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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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마존 앱스토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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