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제노니아4' 앞세워 일본 모바일 시장 공략 나섰다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게임빌이 본격적인 일본 모바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게임빌은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일본어를 탑재하고 일본 유저들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를 진행한 '제노니아4'를 선보여 매출 순위에서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게임은 출시 직후 구글의 '추천 게임'으로도 선정되며 빠른 속도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어서 더욱 주목된다.

특히 최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Top 25 에는 신작 '제노니아4'를 포함, '카툰워즈', '2012프로야구' 3종의 타이틀이 랭크되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게임빌은 "일본 시장에서의 선전은 브랜드가 쌓아 온 게임성에 각 국가 마켓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분석이 더해진 결과"라고 말했으며, 웹 브라우저 기반의 게임이 주를 이루는 일본 시장에서 액션성을 강조한 것이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앞서 북미, 유럽의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자리를 잡은 게임빌이 일본과 중국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여 예상보다 빠르게 의미 있는 성과를 얻고 있어서 그 발전 양상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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