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블루홀스튜디오가 자사 북미법인을 통해 1일(현지시각)부터 '테라'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블루홀스튜디오는 '테라'를 한국과 일본에 이어 3번째로 북미 시장에 서비스하고, 엔매스와 함께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또한, 3일부터는 프록스터를 통해 유럽 전역에 영어, 불어, 독일어 버전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서구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테라'의 성공적인 서구권 서비스를 위해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총 5차례의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지난 19일부터 5일간 공개테스트를 하는 등 게임 완성도 및 안정적인 운영 확립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테라'의 북미 패키지는 30일 이용권이 기본으로 포함돼 있는 보급판과 지도, 가이드북, OST 등이 추가된 소장판으로 나뉘어서 판매된다.
블루홀스튜디오 김강석 대표는 "'테라'는 개발 초기부터 동서양 유저들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게임성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게임의 재미는 물론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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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테라 북미 패키지 ⓒ 블루홀스튜디오]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