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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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하버드 출신 여자 1호, "담배 싫다" 발언에 남자들 술렁

기사입력 2012.04.26 00: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하버드 출신 여자 1호의 담배 발언에 남자들이 흔들렸다.

25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남녀 14명이 펼치는 애정촌 26기 편이 공개됐다.

이날 진행된 자기소개에서 여자 1호는 '열정', '냉정', '반전' 이 세 단어로 자신을 표현했다.

그는 "쿠바 가서 커피 마시고 싶어서 쿠바 여행 갔다. 새해를 아무도 없는 사막 한가운데에서 맞고 싶어서 사하라 사막에 갔다"며 자신의 열정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냉정, 호불호가 강하다"라며 "담배가 정말 싫다. 만났던 분 중에서 담배 피우는 분은 한 분도 없었다. 그냥 리스트에서 이렇게 삭제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그는 "뽀뽀하면 재떨이에 뽀뽀하는 것 같아서 싫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흡연자인 남자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그의 발언에 어떤 남자는 기가 쎄다는 느낌을 받았고 다른 남자는 멋있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여자 1호는 자신의 소개를 이어갔다. 그는 보스턴 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를 끝냈고 현재 하버드대학교 석사과정을 밟고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첫인상 선택에서 남자 9호가 3명의 여자에게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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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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