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더나인 코리아의 신작 웹게임 'Z9온라인'이 5월 1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Z9온라인'은 웹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4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26일부터 프리 오픈베타 서비스를 하고 이어 5월 1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프리 오픈베타에서의 데이터는 리셋 없이 정식 서비스까지 이어진다.
5월 발매되는 디아블로3, 상반기 내 정식 서비스 예정인 블레이드앤소울 등 대작 타이틀의 한판 대결이 예견돼 업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Z9온라인'은 오히려 과감히 같은 시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는 웹게임의 성격상 대작 게임과 함께 즐기는 게이머들이 많기 때문에 경쟁적인 입지라기보다는 상생의 가능성이 더 클 것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더나인 코리아 박순우 대표는 "다양한 컨셉의 웹게임이 등장하고 이용자층도 대폭 확대됨에 따라 웹게임을 이용하는 게이머들의 눈높이도 한층 높아진 상황"이라며 "Z9온라인의 그래픽 퀄리티와 방대한 콘텐츠는 이들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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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Z9온라인 ⓒ 더나인코리아]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