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는 27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2012시즌 첫 번째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로 지정, 직장인을 위한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매월 특정 금요일에 실시하는 ‘직장인의 날’은 베어스를 사랑하는 직장인을 겨냥한 타겟 마케팅의 일환으로 직장인들의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 시간, 직장인 팬을 야구장으로 초대해 단체 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날 야구장 입장시 명함추첨행사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캔맥주 무료시음권(1인1매, ‘베어스코너’에서 교환 가능)을 선착순 2천명에 한해 증정하며 추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명함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은 경기 중간 이닝 교대시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며, 당첨된 1등 직장인 팬 1명에게는 회사 워크샵용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호텔조인 상품권을, 2등 당첨자 3명에게는 GS칼텍스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3등 당첨자 5명에게는 OB골든라거 24캔들이 10박스를 회사로 직접 배송해주고 4등(10명)과 5등(15명) 당첨자에게는 불스원샷과 모닝케어 세트를 각각 선물한다.
또한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응원단상에서 ‘불스원샷과 함께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실시 1등을 차지한 팬에게 불스원 자동차용품 세트를, 참가한 팬 전원에게는 불스원샷을 증정한다.
아울러 직장인 단체 입장권 문의나 신청은 이메일(soweto@doosan.com)을 통해 가능하며 직장인 단체 환영 메시지나 해당회사 이미지 광고를 야구장 전광판에 표출하고자 할 경우에도 이메일(donylee@doosan.com)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사진=두산 베어스 로고 ⓒ 두산 베어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