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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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2호, 남자 1호에게도 관심 '여자 마음은 갈대'

기사입력 2012.04.19 00: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여자 2호가 남자 1호에게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이전에 출연했던 7명의 남자와 5명의 여자가 다시 짝을 찾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애정촌 25기 편이 방송됐다.

여자 2호는 최종선택을 앞두고 남자 1호와의 짧은 대화를 통해 그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는 "되게 의외의 부분들이 많다"며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다"로 말했다.

그러나 남자 1호는 애정촌 초반부터 여자 1호와 서로 관심을 표현해 왔다. 그는 여자 2호가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마음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여자 2호는 최종선택을 하루 앞두고 남자 1호에게 용기를 내 고백했다.

그는 남자 1호에게 "6일째... 시간도 얼마 남았건 안 남았건 그래도 그냥 감정에 솔직하고 싶었다"며 "내가 어제 남자 1호를 되게 좋게 봤다"고 털어놨다.

이에 남자 1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자 2호님이 용기 내서 말씀해준 이상 그래도 최대한 존중해서 대화를 들으려 노력했고 좋았다"고 말했다.

둘은 함께 길을 걸으며 더 많은 대화를 나눴고, 이 모습을 본 남자 4호는 여자 2호에게 배신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2호가 남자 4호를 위해 피자를 만들어 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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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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