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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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이준혁, 엄태웅·이보영 다정한 모습에 '당혹'

기사입력 2012.04.05 23:0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준혁이 엄태웅과 이보영의 다정한 모습에 놀랐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6부에서는 장일(이준혁 분)이 선우(엄태웅 분)와 지원(이보영 분)의 다정한 모습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일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원을 보고 첫눈에 반한 뒤 마침 같은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지원에 대한 마음을 키워왔다.

그러다 지원이 선우가 다니는 시각장애인 복지관 앞에서 택시를 잡아 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원과 선우의 택시를 뒤쫓아간 장일은 선우가 고등학교 시절 지원과 함께 차 유리를 깨뜨렸던 사람임을 알게 됐다.

이에 장일은 하필이면 선우가 지원의 추억 속 인물이라는 사실에 불안한 기색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원이 선우가 실명됐다는 사실에 연민으로 선우에게 다가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준혁, 엄태웅, 이보영 ⓒ KBS 2TV <적도의 남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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