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온라인'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및 공성전 이벤트 실시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드래곤플라이는 5일 '반 온라인'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공성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지 2주 만에 실시하는 이번 업데이트는 캐릭터 최고레벨 상향, 상급 직업군 추가, 신규 지역 및 던전, 신규 고레벨 아이템 추가 등 게임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콘텐츠 추가로 구성됐다.

우선, 캐릭터 최고레벨이 50레벨에서 60레벨로 상향 되며 전사, 궁사, 법사, 악사 기존 4개의 직업에 각각 2개씩 총 8개의 상급 직업이 추가된다. 60레벨을 달성한 캐릭터는 상급 직업 중 1개를 선택해 전직할 수 있으며 더 강력한 스킬과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지역 '환상숲'과 신규 던전 '얼음 경계', '재판소'가 새로 선보인다. '환상숲'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수풀 지역으로 50레벨 이상의 다양한 신규 몬스터와 퀘스트를 제공하며 '얼음 경계'는 47레벨 이상, '재판소'는 57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입장할 수 있는 고레벨용 던전으로 새로운 몬스터와 퀘스트 및 다양한 신규 아이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28일까지 '지존길드 서바이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길드 단위로 참여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공성전에서 승리한 길드에 정모비를 지급한다. 공성전 현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드래곤플라이 사업2팀 서정식 팀장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여러분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발 빠른 업데이트로 유저 여러분에서 항상 새롭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반 온라인 ⓒ 드래곤플라이]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