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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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테라' 유저 간담회 실시…추후 업데이트 일정 공개

기사입력 2012.02.13 12:40 / 기사수정 2012.02.13 18:59

게임분석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게임포털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테라' 가 정식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유저 간담회를 열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한게임은 지난 11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유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라' 의 유저 간담회를 열고, '아르곤의 여왕' 업데이트의 내용과 함께 스페셜 사이트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이 날 공개된 '아르곤의 여왕' 은 기존 58레벨인 만렙을 60레벨로 상향하고, 신규 사냥터, 인던 및 스킬이 포함되어 있는 대규모의 업데이트이다.

참석한 유저들은 한게임의 운영자 및 블루홀스튜디오 개발자들과 '테라' 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아르곤의 여왕' 업데이트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게임은 업데이트에 앞서 '테라' 의 스페셜 사이트를 오픈하고, '아르곤의 여왕' 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NHN의 RPG/FPS게임1팀 조한욱 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유저들의 의견이 추후 '테라' 의 업데이트와 운영에 반영되어 게임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테라' 의 '아르곤의 여왕' 업데이트는 스페셜 사이트 오픈 이후 패치를 통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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