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스타일] '매일 똑같은 핸드백은 No'…디자인 따라 느낌도 다른 백으로 변신하세요

매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오피스레이디에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은 무엇일까. 아찔한 하이힐로 여성의 자신감을 높이는 것도 좋지만 멋진 '핸드백'으로 품격을 드러내는 것 또한 놓칠 수 없을 것이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하고픈 직장 여성들이 하나쯤 소장할 가치가 있는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베이직한 라인의 원피스와 코트로 단정함을 강조하는 비슷한 오피스룩이라도 가방 속 소지품을 옮겨 담는 정도의 수고로 매번 달리 매치하는 핸드백에 따라 전체적인 인상 또한 좌우될 수 있다.

모든 여성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꼽히기도 하는 체인 백은 포멀룩은 물론 캐주얼룩에도 잘 어울린다. 컬러에서 시크함이 느껴지는 블랙과 체인, 골드 장식이 포인트다.

핸드백 속에 포함된 끈을 이용해 숄더백으로도 맬 수 있는 아이템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기특한 아이템이다.

손에 들면 더욱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토트백은 특유의 컬러와 소재가 만나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소가죽 본연의 촉감은 보는 이로 하여금 차분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특히 가방 내부에 연결된 버튼을 채우지 않으면 스퀘어 타입 핸드백으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 평소 많은 소지품으로 넉넉한 수납 공간을 원하는 여성들에게는 부담 없이 들 수 있는 가방이기도 하다.

새해 복을 상징하는 '복주머니'를 닮은 아이템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만나 드는 이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드로스트링 형태로 송아지 가죽으로 부드러운 감촉을 자랑한다. 끈

을 이용해 가방 입구를 졸라맬 수 있는 덕분에 스타일리시해 보이며, 세미 정장 등의 보다 캐주얼한 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글] '잇 스타일' 매거진 김태연 ( itstyle@xportsnews.com) / [사진] (시계 방향으로) 코치넬리 라라, 밀라, 달링

매거진 잇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