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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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김상경과 격한 포옹 '주연급 크루 등극'

기사입력 2012.01.07 13:31 / 기사수정 2012.01.07 14:45

방송연예팀 기자

▲ 강유미, 김상경 ⓒ tvN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tvN 'SNL코리아'에서 김상경의 아내 역을 비롯한 주연급 크루를 꿰찼다.

첫 출연이자 카메오로 합류한 강유미는 1회부터 활약해온 고정크루 안영미보다 더 많은2-3개 코너에서 배역을 맡으며 주연급 크루로 단번에 올라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오랜만에 나선 '코미디 빅리그2'에서도 녹슬지 않은 개그감으로 인기몰이중인 강유미가,이번 생방송 코미디쇼에서는 어떤 불꽃 애드리브로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번 강유미의 출연은 본인의 적극적인 의지로 성사된 것이다. 'SNL'은 개그맨들에게 꿈의 무대라며 한번 출연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던 강유미는 이번 주 호스트인 김상경의 열렬한 팬이라며 6회 출연에 적극적으로 응했다고 한다.

이 날 생방송에서 강유미는 의처증에 걸린 김상경의 아내 역을 비롯해 다양한 생방송 콩트에서 코믹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단 한 번의 방청만으로도 존재감을 빛냈던 강유미가 본격적으로 크루를 맡은 만큼, 코너마다 색다른 캐릭터에 몰입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 '미친 존재감'으로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을 계획이라고 한다.

강유미의 특별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도 기대에 찬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유미 완전 김상경을 느끼고 있다", "김상경에 강유미까지! 이번주SNL코리아 완전 기대!" 등의 글이 올라오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7일 밤10시 30분 생방송되는'SNL코리아'는 김상경이 호스트로 나서 그 어디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개그본능을 무한 발산하며 토요일 밤 시청자들의 배꼽을 책임질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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