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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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팬페이지] 토레스, 리버풀 팬들에게 서운하다?

기사입력 2011.12.23 10:49 / 기사수정 2011.12.23 10:49

rabona 기자


리버풀의 공격수이자 상징이었던 '첼시'의 토레스가 리버풀을 떠난 이유를 밝혀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다수의 리버풀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토레스는 올초 겨울 이적시장 마감을 이틀 앞두고 이적을 요청했었습니다.
그리고는 첼시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는데요. 당시 리버풀 팬들의 충격은 상당했습니다. 리버풀에 대한 충성심이 남다르다고 생각했던 토레스가 다른 팀도 아닌 첼시로의 이적을 행하니 기가 막히다는 팬들도 많았습니다.
또 토레스는 이번 인터뷰에서 "리버풀은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나에게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고 생각해 이적했다. 리버풀 팬들에 악감정은 없다. 팬들이 날 왜 미워하는지 알 수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 인터뷰를 본 리버풀 팬들은 또 한 번 속상해했는데요.
"차라리 이제 리버풀 관련 인터뷰에는 노코멘트 해라",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리버풀에서 어떤 존재였는데, 떠나니 당연히 원망은 듣지", "구단의 거짓말때문이라면 레이나도 진작 떠났어야 했다. 아무튼 첼시에서도 부활하길 팬으로서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신을 미워하는 팬들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토레스의 생각, 어떻게 느끼시나요?[의견바로가기]
[사진 = 페르난도 토레스 ⓒ 엑스포츠뉴스] 

rabona kick pichy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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